잡다한 이야기

구미 야간 라이딩

트리맨스 2019. 6.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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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되서 잠시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주로 간 곳은 공단동, 낙동강 자전거길 위주로 나가 보았다.

확실히 밤이 되니깐 온도는 낮은데, 습도가 너무 높다.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지는 않는데 땀이 많이 맺힌다.


임수동에 있는 나룻배 전망대에 가 보았다. 밤이 되니깐 뭐가 보이지를 않아서 주변에 돌다가 바로 다른 곳으로 갔다.

완성도가 약간 아쉽다.


나룻배 기념비도 있었다.

주변에 벤치 같은것도 있어서 쉴 수도 있었다.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어서 가끔 쉬러 와도 좋을 것 같다.



동락공원 뒤로 엘지전자 공장이 보인다.

아마 저쪽이 엘지 디스플레이인걸로 알고 있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공장 규모가 엄청나다.

아직까지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면 야근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나중에 날씨 좋으면 동락공원 쪽으로 놀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달렸다. 이번에 16킬로정도 달리고 왔다.

밤이라서 그런지 방해물이 없어서 빨리 달린것도 한몫 하는 것 같다.

다음에는 장비를 단단히 챙겨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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