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서 예전부터 유저들의 동향을 그래프로 표시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긴 했다. 그럴 때마다 Firebase 쓰세요~ 라고 했지만 뭔가 자세한 로그가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봤더니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Grafana가 제일 좋아 보여서 Grafana를 쓰기로 했다. 하지만 data source는 뭐로 쓸까 고민을 했다. 찾아 보니 prometeus라는 프로그램이랑 grafana와 궁합이 제일 잘 맞아 보였다. 서버에서 생긴 로그들을 다 prometeus로 몰아넣고 grafana에서 가져와 쓰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우리 서버는 예전에 있던 로그들도 사용해야 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기존에 사용중인 graphql을 grafana에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구상과 제작 기본적인 구상은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