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및 서비스 리뷰

한성 올데이롱 TFX255S 후기 (3)

트리맨스 2020. 7. 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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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올데이롱 노트북을 사용한 지도 한달이 거의 다 되어 간다. 이 노트북 덕분에 최근 한달 안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i5-10210U를 탑재한 덕분에 빠른 문서 작업이 가능했으며, 이동 시에도 가벼운 무게 덕분에 어디서는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15인치의 큰 화면 크기에도 불구하고 크기는 줄어들어서 부피를 적게 차지했다. 그 이외에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 보았다.

 

1. 500GB의 넉넉한 SSD 용량

이전에 사용한 노트북은 250GB의 SSD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용량이 부족할 떄가 있다. 하지만 이 노트북은 500GB의 SSD를 기본 탑재하여 저장 공간의 여유가 늘어났다. 이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용량이 아닐까 싶다.

 

2. 있으나 마나 한 키보드 백라이트

키보드 백라이트를 켜도 이게 백라이트를 킨 건지 안킨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백라이트 가 있다는 것을 정면에서 확인할려면 암실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 백라이트 밝기를 최대로 높여봐도 백라이트를 킨 건지 안킨 건지 알 수가 없다. 백라이트가 있는건 칭찬할 만 하나, 밝기를 더 높이던지 백라이트가 자연스럽게 보이게 설계를 해야할 것 같다.

 

3. 뻑뻑한 전원버튼과 USB 포트

말 그대로 전원 버튼이 뻑뻑하다. 그냥 눌러서는 안되고 꾹 누른다는 느낌이 들게 0.5초 정도 눌러야 한다. 전원 버튼이 실수로 안 눌리게 한 것은 좋다. 하지만 키압을 조금만 더 낮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USB 포트도 생각보다 뻑뻑하다. USB동글 같은 경우에도 뺄때 주의를 해야 할것 같다. 처음에는 엄청 뻑뻑하더라도 한달 정도 지나니까 적당히 돌아온 것 같다.

 

 

그래도 아직 한성이니까 방심하지 말자. 조심히 사용해서 취업 전까지는 무난히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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