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되서 잠시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주로 간 곳은 공단동, 낙동강 자전거길 위주로 나가 보았다.확실히 밤이 되니깐 온도는 낮은데, 습도가 너무 높다.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지는 않는데 땀이 많이 맺힌다. 임수동에 있는 나룻배 전망대에 가 보았다. 밤이 되니깐 뭐가 보이지를 않아서 주변에 돌다가 바로 다른 곳으로 갔다.완성도가 약간 아쉽다. 나룻배 기념비도 있었다.주변에 벤치 같은것도 있어서 쉴 수도 있었다.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어서 가끔 쉬러 와도 좋을 것 같다. 동락공원 뒤로 엘지전자 공장이 보인다.아마 저쪽이 엘지 디스플레이인걸로 알고 있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공장 규모가 엄청나다. 아직까지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면 야근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나중에 날씨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