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

구글 드라이브 사본 만들기 (현재 이 파일을 보거나 다운로드 할 수 없습니다.)

트리맨스 2019. 5. 16. 00:25
반응형

나는 왜 구글 드라이브 다운이 안 될까?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

 

친구들이랑 드라마나 영화 같은걸 볼때, 구글 드라이브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구글 드라이브는 사용법이 편하고 공유하기고 간단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헨드폰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이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편하게 파일을 열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어 보이는 구글 드라이브도 용량의 제한 앞에선 속수무책 입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기본용량은 15GB에다가, 하루 다운/업로드 제한은 750GB 입니다. 이것은 무과금 유저는 15GB 이상의 크기를 가진 파일을 업로드 하는데 제한이 생기고, 이 파일을 750GB 이상 받으면 (파일을 업로드 한 총 ) 다른 사람은 못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만약에 영화 두세편에 10GB라고 가정하면, 75명이 다운받으면 더 이상 그 파일은 다운이 안 된다는 것 입니다.

 

자료를 받으려 할 때 이러한 사진이 나오면 업로드 750GB를 모두 소모해서, 소모한 이후에 파일을 받을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답은 사본 만들기 입니다.

 

사본 만들기는 업로더의 파일을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에 복사, 즉 사본을 만들어 떠 놓는 것이다. 업로더의 구글 드라이브가 아니라 내 구글 드라이브로 파일을 복사한 후, 내 구글 드라이브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와 장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루 다운로드 제한을 피할 수 있다.

 

업로더는 하루 다운로드 제한에 걸려버리면 다시 파일을 올려야 하거나 다른 계정으로 파일을 업로드 하는 수고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사용자는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없으니 내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내 드라이브로 사본을 뜨는 것은 다운로드/업로드 제한에 걸리지 않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다운로드/업로드 제한이 업로더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다운로드/업로드 제한으로 바뀌게 됩니다. 즉, 여유롭게 내 구글 드라이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둘째. 내 소유의 파일이 되므로 계속 유지가 된다.

 

제 드라이브로 복사해 놨으니 이제부터 그것은 제 파일입니다. 최초 업로더가 파일을 삭제해도, 다운로드 기한이 지나도, 링크를 삭제해도 제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사본 파일은 절대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제 소유의 파일이니까요. 

 

그렇다면 사본 만들기는 어떻게 할까요? 이제부터 천천히 알아봅시다.

 

 

 

 

 

1.  우측 상단의 드라이브 아이콘을 누르고 '내 드라이브에 추가' 버튼을 누른다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에 추가를 해 줍니다. 이것 만으로 사본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 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 파일을 우클릭한 다음 사본 만들기를 누른다.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에 들어가면 내 드라이브에 추가한 파일이 확인될 것 입니다. 이 파일을 우클릭을 한 다음, 사본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업로더의 파일이 내 구글 드라이브로 복사가 됩니다. 이제 이 파일은 내 소유의 파일이 되는 것이다.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제한 용량도 나한테 적용이 되므로, 나만 아는 파일일 경우에는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본을 해 놨으니 내 드라이브에 사본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내 구글 드라이브의 최상위 폴더 안에 원본 이름+"사본" 으로 되어있는 파일명이 있다면, 사본 뜨기에 성공한 것이다. 이제 이 파일은 당신의 소유인 것이다.

 

마지막 작업으로는 파일 맨 뒤에 '~의 사본' 이라는 말이 붙여져 있을 것이다. 이 말을 지우게 되면 정상적인 파일이 될 것이다.

 

 

사본 만들기에 실패한 경우

 

위의 내용을 잘 숙지하고도 사본 만들기에 실패했다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최대 용량을 넘어선 파일을 사본 만들기를 하여 그렇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구글 드라이브의 최대 용량은 15GB 이다. (무과금 기본 유저들) 이 용량을 넘어선 사본 만들기는 당연히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혹시나 사본 만들기에 실패한 분들은 파일의 용량을 다시 한 번 확인 해 보길 바랍니다.

 


2021년 기준으로 구글드라이브 사본 다운로드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사본 생성 방식이 바뀜으로 인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우측 상단에 구글드라이브에 추가 버튼을 누른다.

 

 

2. 내 드라이브 - 바로가기 추가 한다.

 

 

3. 공유 문서함 - 사본 만들기 클릭한다.

 

4. 내 드라이브 안에 있는 사본을 다운로드 한다.

이렇게 하면 예전처럼 사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1 사본도 다운로드가 안될 경우에는?

새 폴더를 만든 뒤 파일을 폴더 안으로 옮긴다. 그 다음에 폴더 전체를 다운로드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

 

5. 15GB 이상의 파일을 받을 때는? 

4번 과정에서 한 개의 파일이 아닌 두 개 이상의 파일을 드래그 하여 동시에 받으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를 받을 때 사본 만들기를 이용하여 업로더와 다운로더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유용한 정보이면 공감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