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티즈

시티즈 스카이라인 도로 건설 팁 / 초보자를 위한 시티즈 스카이라인 도로 공략

트리맨스 2019. 5. 15. 00:31
반응형

 

도시를 차근차근 완성시킬때마다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나만의 도시를 키울 때마다 커져가는 도시를 보면 기분이 뿌듯해진다.

 

하지만 나도 처음부터 바로 잘 만들었던 것은 아니다. 맨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아무 계획도 없이 마구잡이 개발에다가 교차로는 넘쳐나고 차량은 밀리고. 바로 도시는 기능이 마비되고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이런 도시들이 몇십개는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것도 계속 하다보면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더라. 일단 내 도시의 사진들을 몇 개 올려 보겠습니다.

 

 

누가봐도(?) 정갈한 도시 모습에 활성화되어 있는 차들, 그나마(?) 잘 잡힌 교통체계가 보일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없다. (돈이나 수요에 관한 모드들이 없을 시)

 

사진을 보면서 차근차근 분석해 보자.

 

1. 도로는 순차적으로 연결해 주자.


 

무슨말일까? 바로 들어서 이해가 가지는 않을 것이다. 맨 위에 사진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도로들의 수용량과 크기를 기준으로 3가지로 구분해 보았다.

 

빨간색은 높은 수용량과 차폭이 넓은 고속도로, 녹색은 차폭과 수용량은 높지만 고속도로에 비해서 최고속도는 낮은 중간도로, 파란색은 낮은 수용량과 차폭이 좁은 도로이다.

 

도로를 간략화 해서 그려 보았다.

 

이 세가지 도로를 왜 구분해 놨는가? 

 

우리가 실제로 운전을 하거나 어딘가로 이동할때, 이론적으로 원하는 지점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은 직선으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도로를 만들수는 없다. 만들면 거미줄처럼 얽힌 도로들이 미친듯한 교통체증과 엄청난 양의 신호등을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답은 도로를 순차적으로 묶는 것이다. 각 도로에는 기능과 능력이 다르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바로 옆에 집을 짓고 살면 교통은 편하겠지만 엄청난 소음과 먼지, 도로위엔 100킬로 이상으로 달리는 위험한 차들이 있다. 하지만 2차선 최고속력 40킬로 이하인 도로에서는 고속도로에 비해서는 안전하고 꽤 괜찮은 도로로 여겨진다.

 

게임에서도 이와같은 비슷한 것이 적용된다. 빨간색-녹색-파란색 이러한 하위 계층 순서로 도로를 묶어주면, 수용량을 적절히 분배해 줄 수도 있고 혼잡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

 

2. 공업단지에는 화물기차 터미널이나 항구를 설치하자. 단, 길은 분리시키자.


이 말도 듣기만 해서는 감이 잘 오지 않을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공업단지의 일부이다. 도로 설계를 보면 외부에서 공업단지로 들어올 때, 항구로 들어갈 차와 공업단지로 들어갈 차를 구분해 놓은것을 볼 수 있다. 빨간색은 공업단지로 들어오는 차량, 파란색은 항구로 들어가는 차량, 녹색은 공업단이에서 외부로 나가는 차량이다. 공업단지 안에서 차들이 섞이지 않게 해놨다. 이런 방향으로 공업단지를 꾸미면 어느정도 교통이 원활히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시티즈란 게임은 특이하게 출.퇴근 차량의 혼잡도는 별로 없다. 내가 대중교통을 잘 꾸며놔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히 혼잡도가 심한 것은 쓰레기차량, 상품 수입 차량 및 상품 이송 차량이다. 이 차량들은 게임 내에서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어 도로를 잘못 꾸미면, 심하면 도시의 마비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3. 대중교통의 환승과 인도의 설치


필자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주로 버스만 이용한다. 하지만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 버스, 기차 등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서로의 환승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시티즈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의 환승은 정말 중요하다.

 

 

대중교통의 연계는 게임에서든 실제로든 중요하다. 내가 지하철만 타고 목적지에 간다면 매우 제한적이게 이동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환승이라 하면 별 거 없다. 대중교통의 정류장을 맞은편이 아닌 가까운 곳에 설치해 준다면, 시민들은 알아서 잘 환승할 것이다.

 

 

인도의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 위의 사진을 보자. 기차역이 있고 밑에는 국제전시장이 있다. 사실 국제전시장 밑에는 우주 엘레베이터와 로켓 발사대가 있다. 이 물건들은 관광자원으로 매우 요긴하게 쓰이는 건물이다. 즉,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는 것이다. 

 

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도 있지만, 내 도시에서는 대부분이 기차를 타고 기차역에 와서 걸어가는 이동을 많이 보인다. 대중교통을 어느정도 연계시켜 놓으니 기차로 오는것 같다. 내가 빨간색으로 화살표 친 곳을 보자. 만약 기차역에 사람들이 도착해서 빨간색으로 친 인도가 없다면 사람들은 어디로 이동할까? 정답은 녹색 화살표로 갈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가는길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기차로 가서 인도로 걸어서 도착하는것이 그냥 차로 가는것보다 느리다면? 사람들은 차를 타고 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곳은 늘어난 차들로 인해 복잡해질 것이다. 

 

그리고 녹색 화살표에 있는 인도를 보자. 그곳의 인도는 교차로 위에 있어서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건널 수 있다. 만약 녹색 화살표의 육교가 없다면? 사람들은 횡단보도로 갈 것이다. 횡단보도로 가면 사거리의 혼잡도가 올라가고, 그것은 곧 교통체증으로 이어진다. 시티즈 내에서 사람들은 매우 가까이 있는 곳이라도, 인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한참 돌아서 가더라도 무조건 인도를 따라서 가게 되어있다. 인도의 중요성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특히 사람이 많이 걸어다닌다면 인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마지막으로 도시 홍보 영상으로 마무리하겠다.

 

 

나도 시티즈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포스트를 읽고 그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