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티즈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도시제한 해제 모드 및 근황

트리맨스 2019. 4. 14. 22:45
반응형

결국 도시 제한을 푸는 모드를 찾아냈습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경계 밖에 있는 황무지들을 드디어 없앨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405810376

 

Steam Workshop :: All 25 Areas purchasable

 

steamcommunity.com

이 모드를 구독 후 활성화시키면, 기존의 타일보다 더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는 25타일까지 확장할 수 있네요.

어떠한 모드는 81타일(?)까지 확장하는 모드도 있었는데, 포스트 작성일 기준으로는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드를 쓰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맨 밑에 있는 사진이 정!말! 로 마지막으로 확장하는 신도시입니다.

기본 컨셉은 공업 및 고/저 밀도 주거구역 및 고학력자와 저학력자들이 섞여 사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도시 중간에 다중 플랫폼 기차역 및 종점 기차역을 둠으로서 외부 도시와 연결이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공업지대를 배치하여 이 도시에서 상품 수입을 줄이고 자급자족(어차피 원료는 수입이지만...)이 가능하게 계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티즈 하면서 느낀건데, 인구가 대략 10만을 전후로 차가 생성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의 근거로 10만 이상이 되면 평소에 혼잡하던 공업지대의 화물차들이 증발되어있고, 상업 지구의 건물들이 물건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구글링을 하고나서 알아본 결과는, 인구가 10만 정도 될 시 컴퓨터 연산이 인구의 이동을 따라가지 못하여 게임 자체에서 사람들을 증발(?) 시킨다고 나와 있습니다. 정상적인 게임 환경에서는 인구가 10만을 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고 게임을 만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교통체증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모드를 이용해 차들이 사라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모드 사용으로 인한 게임의 렉이 생긴다면 본인의 책임이죠.

참고로 저는 그 모드를 이용해 현실감 있는 도시를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그걸 쓰더라고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상품 부족을 호소하는 건물이 줄어들었으나, 적지만 여전히 있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마지막으로 확장한 도시를 전체 스크린샷과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