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테마 적용하는 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자유로운 글 작성, 구글 애드센스 적용 가능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자유롭게 스킨을 배포 또는 매매할수 있고, 퀄리티 좋고 웹 표준을 준수하는 스킨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스토리에서도 스킨의 자유도를 내세워 티스토리의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티스토리 스킨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면, 미리 만들어져 있는 스킨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tistory.com/skin

TISTORY

 

하지만 기본 스킨의 종류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스킨을 이용해서는 블로그를 맛깔나게 꾸미기 힘들 것 같다. 그래서 티스토리가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이 바로 '이용자 제작 스킨' 이다. 본인이 웹을 좀 만지거나 블로그 테마 꾸미기에 관심이 많다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 가면, 유저가 제작한 테마를 공식 티스토리 사이트에 알린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tistory.com/userskin

TISTORY

이곳 말고도 구글링을 통해서든, 지인을 통해서 추천받든, 돈을 주고 구매하든 티스토리 스킨을 얻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스킨을 처음 받아본 사람들은 당황하기 일쑤이다. 스킨을 등록하기 위하여 파일을 등록하고, Html을 수정하고 뭐 복잡한 과정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유저 제작 테마를 간단히 적용하는 방법이 있다. 고래 스킨을 예시로 들어 스킨을 수정해 보자.

 

 

스킨 테마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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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스킨 파일을 받아야 한다. 유저 제작 테마는 티스토리 공식 스킨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원하는 테마로 하나 받아보자. 압축 파일 하나를 받을 텐데, 일단 압축 파일을 아무 곳에나 압축을 풀어준다.

 

그 다음에 블로그 설정 - 꾸미기 - 스킨 변경 설정에 들어간다. 여기 들어가면 사용중인 스킨하고 스킨 목록이 뜬다. 스킨 목록에는 기본 스킨이 나열되어 있다. 기본 스킨도 좋지만, 티스토리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유저가 제작한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스킨을 등록하러 가보자. 스킨 등록 버튼을 누른다.

 

 

 

스킨 등록 페이지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다. 이전에 스킨 테마 파일을 받은 뒤 압축을 풀어 주었다. 그 파일들을 모조리 업로드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images 폴더 안의 파일들은 폴더를 통째로 업로드하면 업로드가 되지 않는다. 폴더 안에 들어가서 파일을 직접 업로드를 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블로그 테마에 사용된 사진이 적용되지 않았으므로 액박이 뜰 것이다. 강제로 윈도우98의 감성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폴더 안의 파일들은 폴더 안에 들어가서 직접 업로드 한다. 

 

업로드 후, 저장을 누르면 스킨 보관함에 내가 설정한 테마가 저장이 된다.

 

 

 

스킨 보관함에 들어가면 내가 저장한 이용자 제작 스킨 목록이 뜬다. 나의 경우에는 4개의 테마가 저장되어 있으며 모두 무료 스킨이다. 유료 테마는 무료 테마에 비하여 퀄리티가 매우 좋지만, 나는 무료 테마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 불만 없이 잘 쓰고 있다. 내가 저장한 테마에 커서를 올리고 적용 버튼을 누르면, 스킨 테마는 무사히 적용이 된다.

 

 

 

블로그 스킨 변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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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변경하고 나서의 내 블로그 모습이다. 요즘 스킨들은 이렇게 깔끔하게 출시되기도 하고 모바일과 데스크톱 화면을 동시에 지원하는 반응형 웹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티스토리에는 모바일로 접속했을 때 모바일 전용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면 모바일 전용 화면으로 이동하는 일 없이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로그 로딩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티스토리 이용자 제작 스킨을 간단히 적용할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유투브로 많이 전향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위상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다.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지식의 기능과 글로 접할 수 있는 지식의 기능은 다르다. 글로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