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를 얼마전에 장만했다. 구글 홈 미니는 구글에서 만든 AI 스피커이다. 내 스마트폰이랑 연동하고 있다면, 음악을 틀거나 전화를 걸거나, 뉴스를 불러오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아직 국내 기업들이랑은 제휴한 업체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음원사이트는 국내에선 유투브 뮤직과 벅스가 다이고, 그래도 뉴스는 좀 많다. 연합뉴스 및 방송 3사 정도와의 연동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의 진가는 집에 있는 구글 홈 연동 제품의 컨트롤에 있다. 예를 들어, 필립스 휴를 예로 들면 "거실 불좀 켜줘"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거실로 등록되어 있는 필립스 휴의 전등이 켜지는 식으로 작동한다. 또는 "보일러 온도 낮춰줘" 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KD나비엔(IOT지원)의 보일러의 온도가 조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