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

라즈베리파이 파일매니저(파일탐색기) 꺼짐 해결하는 방법

트리맨스 2020. 1. 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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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4 구매 이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다루는 중이다. OpenCV 실행, gpio를 이용한 핀 제어 및 데이터 통신 등등 메이킹에 필요한 기능을 테스트 중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바탕화면에 있던 파일 매니저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간략히 증상을 기술하자면,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 매니저를 실행시킬 때마다 0.5초 정도 켜지다 바로 스스로 종료가 된다. 재부팅을 해도, kill 을 통해 실행중인 프로세스를 모두 종료시켜도 결과는 똑같다. 이 증상의 해결책을 모를때는 라즈비안 재설치가 제일 편하긴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설치해 놓은 작업 파일들을 초기화 시키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대표적으로 OpenCV 파일을 빌드하는 것 만으로도 1시간이 걸린다. 3 이하 버전의 라즈베리파이 에서는 3시간씩 걸리기도 한다. 이 문제를 고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해결방법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파일매니저 패키지를 재설치 하면 끝난다. 본인이 리눅스를 만져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 해결책이지만,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는 않다. 나 조차도 이것을 몰라서 포맷만 3번 정도 했다. 포맷을 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

 

 

파일매니저 패키지를 재설치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터미널을 연 후 sudo apt-get install --reinstall pcmanfm 을 실행한다.

그 다음 sudo reboot 를 통해 파이를 재부팅 시킨다

 

 

 

이렇게 하면 파일매니저가 강제 종료되는 문제는 사라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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