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메이킹 준비

라즈베리파이 제로 w 구입

트리맨스 2019. 12.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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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제로 W 를 장만했다. 나중에 내 프로젝트에 쓸 초소형 컴퓨터가 필요했다.


라즈베리 파이란?

라즈베리 파이는 초소형 리눅스 컴퓨터로서, 주요 특징은 저렴한 가격, GPIO를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래밍 언어의 다양함 등이 있다. 해외 포럼을 가면 아두이노를 이용한 프로젝트도 많지만,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한 프로젝트 또한 아두이노 못지않게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해외의 어느 유투버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구글 홈을 만든 사례도 있다. 구글에서 홈 어시스턴트에 대한 API를 제공하여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를 라즈베리파이 라는 하드웨어 에서 구동시킬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물건임에 틀림없다.

내가 산 라즈베리파이 제로 W (Wireless) 는 라즈베리파이 제로에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시킨 버전이다. 라즈베리 파이 제로는 단돈 5달러에 출시가 되어서, 출시 이후로 재고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 이후에 성능을 향상시키고 무선 연결 기능을 추가한 라즈베리파이 제로 W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10달러에 출시가 된덕에, 파이 제로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IOT 계의 혁명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에 오면서 세금 및 중간 상인들 덕분에 가격이 2배나 오르는 기적을 보여 주었다. 그래도 엄청 싼 편에 속하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보면서 다음 프로젝트를 상상해 본다.




아직은 아무것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반도체 덩어리 일 뿐이지만, 곧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면, 멋진 IOT 기기가 될 예정인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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