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지도로 안성선 살펴보기

트리맨스 2020. 8.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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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근히 기차에 관심이 많다. 심심할때 기차 영상을 보며 힐링하기도 한다. 어릴때 부터 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기차를 보면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뛰는 느낌도 받는다.

 

안성선을 알게 된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다.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전 일일 것이다. 중부고속도로를 타던 중 신기한 것을 보았다. 분명 교각의 형태를 띄는 콘크리트인데 주변에 연결되는 길 없이 덩그러니 있었다. 그래서 계속 그것에 대해 찾아보다 결국에는 못 찾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천안-장호원을 연결하던 철도 중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기한 마음에 계속 찾아보고, 철도가 설치되었던 흔적을 이어 보았다.

 

 

안성선이 지금까지도 존재했다면, 이러한 식으로 연결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비효율적인 노선이다.

 

마지막으로 노선 전체를 캡쳐한 사진 올린다.

 

무제.png
3.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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